[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순천시가 미래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지 경쟁력을 알리고 기업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순천시는 오는 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신산업 관련 기업과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모빌리티와 뿌리산업, 로봇을 비롯해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메디헬스 등 미래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산업전시회다.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해 700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순천시는 박람회에서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와 해룡산업단지(2-2)의 입지 경쟁력과 산업용지 공급 여건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 입지 여건과 용지 공급 및 분양 정보, 기업 투자환경 등을 홍보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기업별 투자 규모와 업종, 필요한 입지 조건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확보한 기업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규모와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우주·방산·드론·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래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기술과 인재뿐 아니라 기업이 실제 입주해 투자할 수 있는 산업입지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순천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미래 신산업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수요를 발굴해 맞춤형 투자유치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순천도시첨단산업단지와 해룡산업단지(2-2)를 미래 신산업 기업의 투자와 집적을 유도하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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