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소상공인 AI 디지털 전환 돕는다…3학기 교육생 모집


2학기 교육 성료…14일 3학기 개강 온라인 스토어·SNS 마케팅 실무 교육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한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2학기 교육 현장 모습.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에 나섰다.

건양사이버대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의 하나인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2학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4일 개강하는 3학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국비 사업이다.

지난달 31일 수료식을 마친 2학기 과정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구축·운영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SNS 마케팅,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커머스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3학기 과정은 최근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AI 기술을 사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며 △AI 활용 온라인 스토어 실무 기초 △AI 활용 SNS 마케팅 심화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모두 6회차 교육으로 구성되며 AI를 활용한 판매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실무까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디지털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집 대상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가운데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자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소상공인 통합 플랫폼 '온새상'과 '소상공인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건양사이버대는 단순한 이론 교육보다 실제 사업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중심으로 교육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태구 사업 책임교수는 "3학기 교육과정은 소상공인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디지털 경쟁력을 극대화해 온라인 판로를 넓히고자 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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