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두 달여간의 휴식을 마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순천의료원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IBK사랑의 밥차' 하반기 첫 운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사랑의 밥차 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급식 봉사에 나섰으며,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찾아 따뜻한 한 끼를 함께했다.
'IBK사랑의 밥차'는 순천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IBK기업은행과 희망철도재단의 후원,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순천시 대표 나눔사업이다.
지난 8월에는 전국 사랑의 밥차 운영 기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센터는 하반기 운영 재개에 앞서 사랑의 밥차 봉사단을 대상으로 운영설명회를 열고 원활한 급식과 안전한 현장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청소대장 봉사단 조광삼 회장이 밥차 내부 청소를 지원하면서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의 밥차가 순천을 대표하는 나눔 활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순천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IBK기업은행과 희망철도재단, 순천의료원, 현장을 지켜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BK사랑의 밥차'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모두 12차례 무료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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