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도내 농가와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농특산물의 전국 판로 확대에 나선다.
충남경제진흥원은 1일 충청지방우정청과 농가·소상공인의 유통·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입점 농가와 사업 참여자에게 특별 요금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발송 물량에 따른 구간별 할인과 소상공인 대상 우대 요금 등 다양한 배송비 절감 혜택을 마련해 입점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양 기관은 충남 15개 시·군 총괄우체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상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번 지원으로 농사랑 입점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도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의 전국 유통망 확대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시장에서 배송비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뿐만 아니라 판매자의 수익성과도 직결되는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구 충남경제진흥원 기업육성본부장은 "온라인 판로 개척에 있어 물류비는 농가와 소상공인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사랑 입점 농가의 배송 경쟁력을 높이고,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배송비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과 유통 인프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도내 농가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자립·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