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광양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광양시는 오는 9월 16일까지 시가 발주해 현재 시공 중인 관급공사 9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과 장비대, 자재대금 등의 지급 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계약부서와 발주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사업장별로 근로자 노임을 비롯해 건설장비 임대료와 자재대금 등이 제때 지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임금 체불이 확인되거나 체불 우려가 있는 사업장은 명절 전에 관련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시정 조치한다. 이후에도 감독관 등을 통해 실제 지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추석 전 공사대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기성·준공검사 신청 건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대가 지급 기간도 단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급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과 각종 대금 체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설근로자와 관련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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