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무안=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무안군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무안작은영화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 기획전을 연다.
무안군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작은영화관 기획전 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8차례에 걸쳐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국비 540만 원이 투입된다. 상영료와 행사 운영비가 지원돼 주민 누구나 별도의 관람료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
상영작에는 '고지전',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 '그대를 사랑합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이 포함됐다.
영화 상영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상영 때는 라이브 공연과 해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니킴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데이트'를 1차례 진행한다.
영화별 세부 상영 일정은 '2026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안작은영화관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