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현장 목소리 담아 '학교 민주주의' 키운다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 열어 헌법교육·학생자치·민주학교 등 하반기 과제 논의

25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

충남도교육청은 25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를 열고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발전 방향과 하반기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회는 민주주의와 학생자치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도의원, 교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학교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활동, 참정권 교육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과 2027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충남도교육청은 올해 헌법 및 민주주의 가치 교육과 토의·토론 중심 교육, 민주학교 운영, 시민성 함양을 위한 매체 문해교육, 학교 민주주의지수 진단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헌법교육과 매체 문해교육을 비롯해 학생 의회 체험, 민주학교 권역별 정담회, 시민성 함양 매체 문해교육 자료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은 "학교 민주주의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성장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충남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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