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공정무역 제품 확대와 교육·캠페인 등을 통해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정무역실천기업' 3차 재인증을 받았다.
시흥도시공사는 2020년 지방공기업 최초로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3차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주관한다.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정무역 제품의 우선 구매와 판매를 촉진하는 등 공정거래 가치를 실천한 기업과 기관에 부여된다.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첫 인증 이후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공정무역 운동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정무역 제품을 다양화하고 참여형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조직 내부와 지역사회에 공정무역 문화를 확산한 점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월간 소식지를 통한 공정무역 인식 확산과 지역 협의회와의 협력,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 지원 등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했다.
공사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정무역 및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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