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 대전추모공원이 급증하는 지역 봉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4봉안당을 신축하고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준공된 제4봉안당은 이번 1차분 4416기 개방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4봉안당 개시와 함께 기존 '2기형' 부부단 안치 방식을 면적을 절반으로 줄인 '1기형 부부단'으로 전환·도입해 공간 효율성을 200% 향상시켰다.
기존 부부단은 유골함 2기가 통합된 구조(50cm×25cm)로 제작돼 단일 안치단에 비해 과도한 공간을 점유해 왔다.
새롭게 도입된 '1기형 부부단'은 기존 부부단 면적의 절반인 25cm×25cm 규격으로 1기 분량의 공간에 부부를 함께 모시는 방식이다.
이번 개선안은 운영 개시 시점부터 제4봉안당에 전면 적용된다. 1차분 4416기부터 차례로 안치를 진행함으로써 한정된 부지 내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변화하는 장사 문화에 발맞춰 고인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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