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 대전환 미래경제 TF' 본격 활동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 5인 위촉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조성과 함평산업 기반 연계

함평군이 함평 대전환 미래경제 TF 출범식을 갖고 있다. /함평군

[더팩트ㅣ함평=주남현 기자] 전남광주시 함평군은 빛그린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세우기 위한 '함평 대전환 미래경제 TF'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함평 대전환 미래경제 TF' 출범식을 갖고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 5인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출범식에는 진우삼 한국RE100위원회 위원장과 광주과학기술원과 울산과학기술원의 AI·반도체 분야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용인·화성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산업 집적지의 산업 생태계와 성장 과정을 살펴서, 광주 군공항에 조성되는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와 함평의 산업 기반을 연계할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향후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함평이 소재·부품·장비 산업 등에서 확보할 수 있는 산업적 파급효과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예측하고 이에 대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평군은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빛그린산단 RE100 산단 지정 및 확대 조성 △재생에너지 확보·연계 △금호타이어 이전과 연계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AI·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등 배후 산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빛그린산업단지는 함평의 산업 지형을 바꿀 중요한 성장 거점"이라며 "RE100과 반도체, AI, 미래차 등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산업의 흐름을 함평의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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