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지난해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 315만 회를 기록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좀비월드가 관객과 마주하는 액션을 강화해 돌아온다.
20일 롯데월드 부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언더랜드 존에서 가을 시즌 호러 콘텐츠 좀비월드가 운영된다.
좀비월드는 지난해 사실적인 공간 연출과 좀비 분장, 몰입도 높은 공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당시 롯데월드 부산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관련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315만 회를 기록했다.
올해는 광산 마을 콘셉트의 언더랜드 전역이 빅대디와 좀비 군단이 점령한 감염 구역으로 꾸며진다. 이용객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광산에서 치료제를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따라 곳곳을 탐험하게 된다.
통제 구역으로 변한 입구를 시작으로 좀비 소각장과 치료제가 숨겨진 연구소 등 폐허가 된 시설이 이어지고, 붉은 조명과 짙은 안개, 감염 흔적을 표현한 오브제를 곳곳에 배치해 공간을 이동할수록 긴장감이 높아지도록 구성했다.
탈출형 공포 체험인 '귀문(鬼門): 악령의 동굴'과 '귀문-Z 프로토콜'도 운영된다. 참가자는 광산 마을과 좀비월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감염 구역을 빠져나가야 한다.
해가 진 뒤에는 좀비들이 파크 곳곳에 등장한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오후 6시에는 언더랜드를 배회하는 좀비들과 만나는 '좀비월드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올해는 좀비의 움직임과 분장을 세밀하게 다듬고 이용객 가까이 접근하는 연출을 확대했다.
오후 7시에는 좀비 바이러스의 시작을 다룬 '좀비월드: 더 비기닝'이 이어진다. 빅대디의 실험과 광산 관리인에게 감춰진 이야기를 보여주는 '빅대디 좀비 나이트'의 프리퀄 공연으로, 좀비 군단과 생존자의 추격전에 바닥으로 불꽃이 튀는 스파크 퍼포먼스를 더한다.
오후 8시 로얄가든 광장에서는 메인 록 뮤지컬 '빅대디 좀비 나이트'가 펼쳐진다. 저주받은 광산의 유일한 생존자 카일과 빅대디의 대결을 그린 공연으로, 광장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추격전의 규모를 키우고 좀비들이 관객 가까이 돌진하는 장면을 늘렸다.
좀비월드 포토타임과 좀비월드: 더 비기닝, 빅대디 좀비 나이트는 매주 화요일 휴연한다.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언더랜드 입구 인근에서는 이용객이 좀비월드의 등장인물로 변신할 수 있는 '오싹한 분장실' 팝업도 운영된다. 가벼운 포인트 페이스 페인팅부터 특수 분장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콘텐츠별 운영 일정과 이용 방법은 롯데월드 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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