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18일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직원과 일반시민·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시받던 주민에서, 보호받는 국민으로'란 주제로 안보 강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북한이탈주민이자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송이 강사가 초청돼 큰 주목을 받았다.
한송이 강사는 생생한 북한 사회 실상을 전하며 우리가 평소 간과하기 쉬운 안보 가치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강연했다.
교과서나 매체를 통해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 주민들의 일상과 탈북 과정,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바라보는 안보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강연 종료 후에는 참석한 교직원과 시민들이 비상시 급식 상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전투식량 체험 행사가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을지연습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안보 공감대를 넓혔다.
정은영 당진교육장은 "이번 안보 강연이 공직자들의 확고한 국가관 확립과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을지연습으로 완벽한 교육·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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