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사랑상품권, 추석 앞두고 15% 특별할인


지원 예산 163억 원 추가 확보
2026년 누적 발행 2350억 원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홍보물. /순천시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순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까지 높인다.

순천시는 지난 12일 제29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되면서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 163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사랑상품권은 평상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명절 등 특별기간에는 할인율을 15%까지 확대한다. 특히 오는 9월과 10월에는 추석을 맞아 15%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된다. 순천시는 이번 추가 예산을 반영해 올해 순천사랑상품권을 총 235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할인 혜택 확대를 통해 고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추석 명절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권을 통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손훈모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순천사랑상품권 할인 확대가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높이고 소비가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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