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부산 기장군이 중대재해와 폭염 속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군 소속 직원과 현장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김명우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 과장이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산업안전 감독 방향,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설명했다.
강화된 산업안전 관련 법령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부문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진 점을 고려해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예방대책도 다뤘다. 관리자와 근로자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역할과 책임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공공부문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군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 군수는 취임 이후 안전보건관리 총괄책임자로서 군이 운영하는 현업 사업장과 군 발주 건설현장 등 9곳을 찾아 폭염 대응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