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연천=양규원 기자] 경기 연천군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동북아 3국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14일 군에 따르면 오는 15~16일 연천종합운동장과 연천보조구장에서 '2029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 유치기념, Yes연천! 2026 유소년축구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유소년 축구팀뿐 아니라 일본 2개 팀, 중국 1개 팀 등이 참가해 총 53개 팀, 424명의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2029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특히 3학년부 우승팀에게는 베트남 하노이, 4학년부 우승팀에게는 중국 광저우 주하이시에서 각각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연천군체육회는 온열질환자 쉼터 운영과 구장별 아이스박스 제공 등 철저한 폭염 대비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대회 기간에는 연천 스포츠봉사단이 현장에 배치돼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과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주 발굴과 축구 저변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며 "참가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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