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판교테크노밸리의 인공지능(AI)·딥테크 기업 5곳을 선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GH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6 GH 베이스캠프' 참여 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GH는 사업 경쟁력과 해외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서류·면접을 거쳐 △에이올코리아 △메디에이지 △아이리브 △팩타고라 △스위그 등을 선정했다.
'GH 베이스캠프'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판교 입주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선정 기업에는 항공·숙박·교통비와 함께 해외 진출에 필요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정 기업들은 약 2개월 동안 국내에서 해외시장 진출 역량을 높이는 사전교육을 받고, 이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TechCrunch Disrupt 2026'에 참가해 현지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난다.
GH는 이를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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