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입주 예정자들의 잔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과 협의, 총 1600억 원 규모의 집단대출 한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내 1626세대 규모의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당초 이날부터 입주를 앞두고 있었으나, 대출 규제 강화로 잔금 조달에 차질이 우려됐다.
이에 아산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금융기관과 협의에 나서 적극적으로 대출 증액을 요청했다.
그 결과 하나은행은 200억 원, 농협은행은 390억 원을 각각 증액해 총 집단대출 규모가 기존 1010억 원에서 16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증액으로 입주 예정자들의 잔금 마련과 원활한 입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입주 예정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했다"며 "앞으로도 자금난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살피고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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