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철근 가공 전문기업 동명철강의 투자를 유치하며 웅천일반산업단지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보령시는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엄승용 시장과 백채환 동명철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5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명철강은 철근 가공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스마트건설 철근 선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2025년 기준 100억 원대 매출 기록했다.
협약에 따라 동명철강은 웅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 3412㎡ 부지에 총 105억 원을 투입해 생산 공장과 사무동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입지 비용 19억 원과 설비 투자 86억 원이며, 건축면적 4015㎡ 규모의 생산시설과 302㎡ 규모의 사무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4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공장 건립과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웅천산단 투자를 결정해 준 동명철강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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