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생활개선회 온열질환 예방 앞장선다


16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대상 맞춤형 특성화 교육 진행
온열질환·감염병 예방 등 농작업 안전수칙 안내

부여군이 3일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읍·면 특성화 교육’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

[더팩트ㅣ부여=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농번기를 피해 지역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작업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교육에 나선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읍·면 특성화 교육'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6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작업이 비교적 한가한 시기를 활용해 회원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생활개선회 조직을 활성화하고 여성농업인 지도자의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과 읍·면별 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안전교육 부문에서는 농작업 안전관리자와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대응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관리 정보를 중점 전달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생활개선회원의 안전문화 확산과 여성농업인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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