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마을강사 양성 과정' 마무리


주민 주도 마을 공동체 활성화 기대

당진시 2026 신평면 마을강사 양성과정 교육 장면.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신평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거점 공간인 행복잇슈센터(마을잇슈)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신평면 마을역량 강화 통합프로그램: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신평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발굴된 마을의 유휴 인적 자원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이 직접 마을의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자립형 마을 공동체'를 구축해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된 교육에서는 15명의 주민이 참여해 △강의 기획 및 교수법 △스피치 스킬 △콘텐츠 개발 전략 등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실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과정의 결실로 수료생들이 직접 기획한 '주민 맞춤형 원데이클래스'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7월 마지막 주부터 9월까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신평행복잇슈센터 마을잇슈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전래놀이를 통한 마을 잇기 △베이킹과 홈카페를 통한 힐링과 소통 △환경 히어로-커피박 키링만들기 △옷장 속 아이템으로 완성하는 여름 스타일링 △쇼츠 만들고!! 단골 만들고!!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을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을 직접 맡아 도시재생 거점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임경자 마을 강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내가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눌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마을 강사들이 신평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성공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활력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원데이클래스 참여 희망 주민은 당진시 평생학습포털 '배움나루' 내 당진시도시재생지원센터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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