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민생 안정과 재해재난 예방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을 중심으로 한 2조 3333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1조 9399억 원 대비 3934억 원, 20.28% 증액된 규모다.
아산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재해재난 예방 사업 △시민 생활 안정 지원 등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주요 증액 사업은 △영유아보육료 △전기자동차 보급 △기초연금 지급 △현충사 IC 진입도로 건설 △수소충전소 구축 △행복키움수당 등 준공 예정 및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이 포함됐다.
또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호우피해 복구 △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성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 △하천 정비 및 교통시설 유지보수 등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 사업도 대폭 확대됐다.
특히 민생 안정 분야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394억 원 △아산페이 발행 277억 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저금리 보증자금 이자 지원 등이 반영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을 실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아산시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적정하게 배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