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은 천안시 관내 7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충남 온돌봄센터 '늘봄성정'의 상반기 방학 중 운영을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13일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늘봄성정'은 정규수업 이후뿐 아니라 방학 기간에도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거점센터다. 이번 운영에는 천안성정초를 비롯해 관내 16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총 6개 실 규모의 돌봄교실을 통해 120명을 수용한다.
학생들에게는 간식과 도시락이 무료 제공되며, 저녁 돌봄도 병행된다. 특히 안면인식 출결 시스템과 전담 인력이 상주해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농촌체험·체육활동 등 외부기관 연계 특색 프로그램, 오후에는 통합미술 등 16개 방과후 강좌로 진행된다. 모든 방과후 프로그램은 수강료와 교재비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성정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돌봄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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