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천안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과정 종료


31명 수료생 배출…지역사회 탄소중립 시민교육 확산 기대

남서울대학교와 천안시가 함께 진행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31명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천안시,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한 '2026년 천안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1·2차년도 교육 수료생 125명 중 면접을 통해 선발된 31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23일부터 3일간 천안SB플라자에서 열렸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 초·중·고교,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탄소중립 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정책 이해 △시민교육 교수법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 실천 사례 △강의 시연 및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형 교육기법과 강의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생 박주빈 씨는 "실제 강의 시연과 참여형 교육 기법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을 전파하는 전문 강사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주열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장은 "탄소중립은 시민의 행동과 실천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핵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천안시와 협력해 탄소중립 시민교육, 전문가 양성, ESG 교육, 기업 컨설팅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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