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대전시의 초·중학생 3300여 명이 땀과 열정으로 학교 스포츠 축제를 완성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26일 열린 '2026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바른 인성 함양,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넷볼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킨볼, 피구 등 6개 종목에 초·중학교 269개 팀, 3313명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운영은 대전넷볼협회를 비롯한 종목별 6개 협회가 맡아 공정한 대회 진행을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협동과 배려,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기량을 겨루며 학교스포츠클럽의 취지를 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4강 입상팀(킨볼은 6강 입상팀)은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교육감배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함께 협력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신체는 물론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