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공모전에서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작품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 대전교육 소식지 에세이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8일부터 7월 8일까지 '나를 성장하게 한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와 가정, 일상 속에서 경험한 성장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은 작품 63편이 접수돼 지난해 28편보다 35편(125%)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주제 적합성과 내용의 충실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했다. 최우수상 2편을 포함해 모두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학생부 최우수상에는 '성장은 특별한 성공이 아니라 오랫동안 쌓인 습관과 가치관'이,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4B 연필이 가르쳐준 것'이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 3편과 장려상 6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전시교육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선정 작품은 대전교육 소식지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재돼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영재 시교육청 공보관은 "올해 공모전은 지난해보다 두 배가 넘는 작품이 접수될 만큼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성장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독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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