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가 대전형 U-늘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대학과 교육청,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목원대학교는 최근 충북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2026 대전형 U-늘봄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형 RISE U-늘봄 사업은 목원대를 비롯한 대전 지역 14개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초등학교에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협력 사업이다.
목원대 RISE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대전형 U-늘봄 협의체에 참여하는 14개 대학 교수와 실무자, 대전시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2차 연도를 맞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대학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문가 특강과 대학별 운영 사례 발표, 지역 특화 교육·문화 탐방 등을 통해 사업의 현장 적용성과 지속 가능성도 함께 살폈다.
황준원 서울사이버대 교수는 미래 인재상과 늘봄 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윤지 대전과학기술대 교수는 교육청과 대학 간 협력 과제와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혁진 국립공주대 교수는 지역과 대학이 연계한 늘봄 교육 우수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참여 대학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대학별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중심 운영 방안도 논의했다.
조성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학과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대전형 U-늘봄 사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철호 목원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우수 사례를 2차 연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참여 대학과 관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대전형 U-늘봄은 대학과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며 "주관대학으로서 참여 대학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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