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함평=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함평군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17일부터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객을 맞는다.
함평군은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달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파도풀과 슬라이드풀, 키즈풀, 유아풀, 워터버킷 등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주요 이용층이다.
군은 올해 노후화된 쉼터 지붕 천막과 탈의실 타일, 세면장 샤워기 등을 교체했다. 열쇠형 사물함도 비밀번호형으로 바꿔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도 강화했다. 물놀이장 안에서는 아쿠아슈즈나 슬리퍼 등 개인 신발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개인 텐트 설치는 금지된다.
군은 변경된 이용수칙을 알리기 위한 현장 안내와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점검, 수질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지난해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진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길 바란다"며 "이용수칙 변경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시설과 환경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