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곡성=김영신 기자] 전국 토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토란 주산지인 전남 곡성군에서 지역 농업인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곡성군은 14일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이 지역 복지시설을 위해 생토란 300㎏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토란은 노인복지시설 8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곳 등 지역 복지시설 10곳에 전달돼 이용자들의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란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토란국 밀키트와 깐토란, 생토란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복지시설 지원에 힘을 보탰다.
기록도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곡성 토란을 사랑해 주신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역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 토란은 풍부한 영양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곡성군은 전국 최대 토란 생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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