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직 인수위 활동 마무리…52개 공약·12개 정책 전달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 핵심 정책 등 마련

손훈모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여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회는 52개 공약과 12개 정책을 마련, 손 시장에게 전달했다. /손훈모 순천시장 인수위원회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민선9기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0일 순천시청에서 활동 결과 보고회를 열고 30여 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출범해 5개 분과 14명의 위원으로 운영,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공공자원화시설 부지와 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산업계와 기업인, 노인회, 청년회, 체육회 등 각계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또 홈페이지 '소통의 창'과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한 시민 제안 227건을 검토해 공약과 정책에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 행정혁신과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담은 52개 공약과 12개 정책 제안을 마련해 손훈모 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박기영 인수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공약과 정책 제안이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순천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인수위원회가 마련한 공약과 정책 제안을 시정 운영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공약별 추진 방향과 정책 제안, 시민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담은 활동 백서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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