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문해교육 실무 돕는다"…충남도교육청, 24시간 '실무 비서' 도입


학력 인정 문해교육 질의응답 139건 사례집 발간
AI 기반 실무 지원으로 현장 행정 효율성 강화

충남도교육청에서 발간한 학력인정과정 인공지능 사례집 표지.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운영기관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질의응답 사례집을 발간하고 24시간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실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충남도교육청은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업무 담당자 질의응답 사례집'을 발간하고 상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력 인정 과정 문해교육 실무 비서 AI'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례집은 도내 학력 인정기관은 물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도 배포되며 AI 서비스는 충남도교육청 플랫폼 '마주온'을 통해 제공된다.

이번 사례집은 현장 담당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무 지침서다. 모두 9개 장, 139개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학력 인정 과정 설치·지정·폐지 절차 △학습자 학적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 △문해교원 자격·배치·연수 및 개인정보·안전관리 △AI·디지털 문해교육 개념과 운영 방법 등을 담았다.

부록에는 충남 지역 현장체험학습 기관과 안전교육 체험시설 현황, 교수·학습 과정안 예시, 문해교육 종합정보시스템 이용 가이드도 수록해 현장 활용성을 높였다.

함께 도입된 '문해교육 실무 비서 AI'는 복잡한 업무 지침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필요한 내용을 즉시 요약하고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자 학적 관리와 문해교육 지정기관 운영 등 정확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담당자들이 자주 묻는 내용을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이 지역에서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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