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


'찾아가는 안전교실' 호평…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성과 인정

청양군이 지난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청양군

[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충남도가 실시한 '2026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2025년 실적)'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양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달 중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와 21개 안전 영역의 교육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청양군은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확대와 생활밀착형 안전문화 확산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 1년간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안전 취약계층 시설 40곳을 직접 찾아 약 13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비롯해 교통안전, 스마트폰·보이스피싱 예방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양군은 고령 인구와 노후 주택이 많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체 안전교육 매뉴얼 마련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전기안전 점검, 119 소방안전 체험교실,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계층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체험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