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5개 대학 참여…진로·진학 상담부터 취업지원까지 맞춤형 정보 제공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 초청 2026 장애학생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장애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학입학설명회를 열고 진로·진학 설계 지원에 나섰다.

충남도교육청은 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6 장애학생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특수교육대상 중·고등학생과 보호자,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 진학과 자립 지원에 특화된 대학의 학과장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대학과 학과 소개,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행사에는 나사렛대학교와 안산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강동대학교, 청운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해 교육과정과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 학생 지원 제도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1부 대학별 입학설명회와 2부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보호자는 관심 있는 대학 부스를 찾아 교수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대학생활과 진학 준비, 진로 설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 도내 6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취업지원관도 배치해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취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며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고 있다.

최미경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대학 진학은 장애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정책과 예비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