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학생과 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육'을 운영하며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 확산에 나선다.
충남도교육청은 제6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7월 10일)을 맞아 7월을 '학생 인권의 달'로 지정하고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뿐 아니라 보호자와 교원까지 참여 대상에 포함해 학교 공동체 전반의 인권 감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학교별 여건과 대상의 특성을 반영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아와 초등학생에게는 놀이와 그림책, 노래 등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제공하고, 중·고등학생에게는 생활 속 인권 사례를 함께 고민하는 참여형 수업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교원을 대상으로는 인권친화적 관계 형성과 학교문화 조성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권 감수성 깨우기 △인권친화적 학교 만들기 △노래로 배우는 인권교육 △다양성과 인권 △그림책 인권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토의와 놀이,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인권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충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차이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과 보호자, 교원이 함께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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