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 지역 복지관·복지시설 16개소와 업무협약


'대전형 통합돌봄 마을이음 사업' 추진 위해

대전시노인복지관이 6일 중구 지역 복지관 및 주요 복지시설 16개소 관계자들과 대전형 통합돌봄 마을이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대전시노인복지관이 6일 중구 지역 복지관 및 주요 복지시설 16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통합돌봄 마을이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전형 통합돌봄 마을이음 사업'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공모 사업으로 올해 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중구 내 주요 지역 복지관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전문적이고 개별화된 돌봄 지원을 펼친다.

이번 협약은 병원 퇴원 후 단기 집중 돌봄 서비스가 종료된 뒤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복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고위험 퇴원 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기관은 △통합 사례 회의를 통한 돌봄 공백 우려 퇴원 환자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기관 간 다각적 연계 △관계 기관 워크숍 및 간담회를 통한 중구 맞춤형 통합 안전망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로 운영되던 병원 퇴원 지원 체계와 지역 사회 돌봄 서비스가 더욱 촘촘하게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노인복지관은 참여 기관들과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와 통합 사례 관리를 이어가며 퇴원 환자의 재입원 예방과 안정적인 지역 사회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소희 대전시노인복지관장은 "퇴원 환자의 통합 돌봄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지역 사회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며 "대전형 통합돌봄 마을이음 사업을 통해 고위험 퇴원 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단단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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