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야간 공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도시공원과 녹지대 조명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순천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2026년 3분기 도시공원 및 녹지대 조명등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야간 공원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조명 시설의 고장과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정비해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140곳, 녹지대 98곳, 맨발걷기길 35곳 등 모두 273곳으로, 조명 시설 4600여 곳이다.
시는 △조명등 정상 점등 여부와 깜빡임 △소등 상태 △조명 기둥 파손과 등기구 커버 탈락, 전선 노출 등 시설물 이상 여부 △수목으로 인한 조도 저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상이 확인된 시설은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즉시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수목으로 인해 조명이 가려진 구간은 전정 작업을 병행해 야간 보행환경과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인다.
순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의 안전성을 높이고,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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