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그린 나의 미래…대전교육정보원, SW·AI 진로체험 운영


초5~중2 여학생 대상 GPS 프로그램 마무리…AI 창작·XR 체험으로 디지털 진로 탐색

4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6 SW·AI 인재양성 여학생 GP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4일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2026 SW·AI 인재양성 여학생 GPS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를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며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I 기술이 일상과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직접 경험했다.

GPS 프로그램은 △나의 첫 번째 단짝 AI! 비트독과 몽글몽글 마음 나누기 △무비 ON! AI 액션 스튜디오 △AI 크리에이터 랩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결과물을 제작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행사장에서는 XR 스포츠 체험과 AI 캐리커처 제작, 나만의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스포츠를 체험하고 개성을 담은 창작물을 제작하며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보건강사가 상시 배치돼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AI가 내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면서 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쉬는 시간에도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 하루가 금방 지나갔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영주 대전교육정보원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SW·AI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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