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미래형 스마트도시 조성 본격화


2026~2030년 법정계획 마련…교통·환경·안전 등 7개 분야 24개 서비스 추진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발간 /과천시

[더팩트ㅣ과천=정일형 기자] 경기 과천시가 교통과 환경, 안전, 복지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미래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2026~2030)'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5개년 법정 계획이다. 기존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과천시의 스마트도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았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설문조사와 리빙랩, 부서 면담 등을 통해 시민 의견과 지역 현안을 반영했다. 이를 토대로 '도시의 미래 기준을 세우는 스마트 과천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통, 환경·에너지·수자원, 보건·의료·복지, 방범·방재, 행정, 근로·고용, 문화·관광·스포츠 등 7개 분야에서 모두 24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했다.

시는 교통 편의 향상과 도시 안전 강화,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과 행정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청사진"이라며 "계획에 담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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