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표 노동 공약 본격화…경기도 7급 공채 141명 선발


애초 40명에서 141명으로 확대
일반행정·노동·시설직 등 선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37대 경기도지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성렬 기자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 7급 지방공무원 선발인원을 애초 40명에서 141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도는 1일 도청 누리집에 '2026년도 제2회(7급)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 공고'를 게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노동감독관 도입 등 노동분야 공약에 따라 7급 공무원 선발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지방 노동감독관을 채용해 노동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임금체불·부당처우 등 피해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직렬·직류별 선발예정인원은 △행정(일반행정) 80명 △행정(노동) 25명 △농업(축산) 1명 △시설(일반토목) 20명 △시설(건축) 15명 등 5개 직류 모두 141명이다.

일반행정직은 애초 30명에서 80명으로 확대됐고, 노동직은 25명이 새롭게 선발 대상에 포함됐다. 시설직은 일반토목 5명에서 20명, 건축 4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0~24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로 하면 되고, 필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덕 도 인사과장은 "수험생들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애초 공고문과 변경 공고문을 모두 확인해 응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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