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1등급' 획득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전경 /순천향대 부천병원

[더팩트ㅣ부천=정일형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4차 신생아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6월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전국 46개 상급종합병원과 37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수 △필요진료 협력과목 및 최소 병상 보유 여부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8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수'는 3.88명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4.83명보다 0.95명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우수한 신생아 중환자 치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지역모자의료센터'로서, 3명의 신생아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와 분야별 소아 전문의 협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분만실과 신생아 중환자실이 연결돼 있어 고위험 산모의 출산 직후 신생아 상태에 따른 즉각 처치와 집중 치료가 가능하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최근 고령 산모 증가와 난임 시술 확대 등으로 미숙아와 저체중아 출생률이 높아져 신생아 중환자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 병원은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들이 신속하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료환경과 환자 안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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