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AI 산업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 조성"


'50만 자족도시·제2의 실리콘밸리' 비전 재확인
정부 메가 프로젝트와 맞물려 미래 성장 동력 제시

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9기 비전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AI 산업을 민선9기 최대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며 '50만 자족도시' 완성과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 조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아산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기반 위에 AI와 바이오를 접목해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과 삼성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분야 투자 가능성을 언급하며, 아산을 AI 특화 시범도시로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또 정부혁신평가 전국 1위, 대통령 표창, 시군평가 14년 연속 우수, AI 특화 시범도시 선정 등 최근 성과를 언급하며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50만 자족도시는 단순히 인구 증가가 아니라 상업·문화·의료 인프라를 갖춘 도시 규모를 의미한다"며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 유치, 도시개발,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어 "2030년까지 아산시가 어떤 도시가 될지 공직사회가 하나의 목표를 공유해야 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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