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구직단념 청년 지원


하반기 50명 모집…이수 시 최대 170만 원 지원

전남 목포시 구직단념 청년 대상 청년 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목포시

[더팩트ㅣ목포=조효근 기자] 목포시가 취업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도전을 돕는다.

전남 목포시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나 사회적 고립, 은둔 등으로 구직 의욕이 낮아진 청년을 발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모두 50명이다. 단기 과정은 5주 이상 운영되며 24명을, 중기 과정은 15주 이상 운영되며 2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구직단념 청년이다.

지원이 필요한 경우 만 45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구직 의욕이 낮아진 청년, 목포시 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등이 주요 대상이다.

취업 문제로 졸업을 유예했거나 장기 휴학 중인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진로 탐색을 위한 1대 1 밀착 상담이 제공된다. 개인별 상황에 맞춰 자신감 회복,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 등 공통·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단기 과정 이수자는 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중기 과정 이수자는 최대 1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당을 받으려면 전체 운영 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중기 과정을 수료한 뒤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하면 취업 인센티브 50만 원도 추가로 지급된다.

목포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취업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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