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700여 그루 매화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이 초여름 '수확 체험장'으로 변신했다.
에버랜드는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매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사계절 정원 구독 서비스 '가든패스(Garden Pass)' 1주년을 기념해 이번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가든패스 고객 300여 명이 참여해 수확용 가방에 매실을 담으며 초여름 정원의 정취를 즐겼다.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은 "직접 따는 재미가 색다르다"며 자연 속 체험을 만끽했다.
매실 수확 외에도 여름꽃과 식물을 활용한 압화 만들기 체험도 했다. 참가자들은 꽃과 잎을 눌러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며 자연 속에서 힐링했다.
가든패스는 매화·벚꽃·튤립·장미 등 계절별 정원은 물론 비밀의 은행나무숲 트레킹, 단풍 캠프닉,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원 콘텐츠를 연중 경험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정원 경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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