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클래식…대중음악까지" 수원 화성행궁서 헤리티지 콘서트


13일 행궁 광장서 개최…YB, 박정현 등 무대

완연한 가을 하늘을 보인 4일 오후 경기도 수원 화성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파란 하늘을 배경삼아 성곽을 걷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경기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헤리티지(heritage)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최희준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해 하모니시시트 박종성과 교향악단의 협연 무대 등을 기획했다.

또 소리꾼 남상일과 연희예술가 김소라 콜렉티브의 무대도 마련했다.

특히 공연 프로그램은 콘서트 주제와 맞닿을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대에 맞게 조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동양과 서양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도 함께 준비했다.

이밖에 록 밴드 와이비(YB), 가수 박정현의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클래식과 국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초여름 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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