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논산=김형중 기자] 육군항공학교는 장병과 군인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창공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육군항공학교는 최근 학교장 주관으로 개관식을 열고 복지회관인 하늘레스텔 내에 조성된 창공 작은도서관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 노성초등학교 고희순 교장, 노성면 정은숙 면장 등 지역 관계자와 장병 50여 명이 참석했다.
창공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초 국방부 사업 승인을 받아 조성됐으며, 장병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군인가족과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되는 민·군 공유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과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도서관에는 인문·교양·문학 분야를 중심으로 4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쾌적한 열람 환경과 다양한 장서를 갖춰 장병들에게는 자기성장의 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보령 육군항공학교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창공 작은도서관이 장병과 군인가족, 지역주민 모두에게 배움과 휴식, 문화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공 작은도서관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 외에는 무인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언제든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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