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10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학생기숙사 건립공사 현장 하절기 대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매년 주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분리발주 공사를 포함한 9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강화된 정부지침에 따라 건설현장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와 장마철 풍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날 점검이 이뤄진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건립사업은 인천경제청의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꼽힌다.
당초 외부 공기업 위탁 방식으로 추진 예정이었던 사업을 인천경제청이 직접 발주 방식으로 전격 전환해 기존 2000명 규모의 기숙사 수용 인원에 202실(400명)을 추가 확보로 캠퍼스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청장 대행(차장)은 "대규모 건설 현장일수록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작동해야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며 "하절기 자연재해와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캠퍼스 핵심 인프라를 차질 없이 완공해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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