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기후위기·친환경 실천 위한 '제31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20일 고양꽃전시관…'자연을 위한 하루, 고양과 함께' 슬로건
체험·공연·전시…기후행동 기회소득 포인트 지급, 합동 퍼포먼스

경기 고양시가 오는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하는 2026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안내 포스터 /고양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고양꽃전시관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고양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자연을 위한 하루, 고양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체험, 전시, 공연, 마켓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날 행사는 종이 리플릿 대신 QR코드 기반의 디지털 안내 페이지를 활용해 환경의 날 취지에 맞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주요 내빈과 어린이 대표 등 8명이 무대에 올라 오염된 지구 형상에서 오염 조각들을 떼어내며 푸른 지구를 완성하는 ‘자연을 위한 하루, 푸른 지구를 되찾다’ 기념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퍼포먼스에 사용된 패널은 행사 종료 후 인증샷 포토존으로 재활용된다.

아울러 고양꽃전시관 내부를 테마별 에코 구역(Zone)으로 나눠 15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친환경 자전거 전력 생산 부스 '도전! 에코라이더' △게임형 체험 부스 '알쏭달쏭 분리배출!', ‘에코 성향 테스트, 정크아트 장난감 만들기 △플리마켓 '고양호수마켓' △수도권기상청과 협조한 '기후기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다.

또 이번 행사에선 체험·이벤트존 부스 5개 이상에 참여한 후 QR코드 설문조사를 완료한 시민 및 도민에게 스마트폰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친환경 행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리워드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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