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함열 등 5개소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확대 운영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정착 유도…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 기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익산시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를 확대해 생활 속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서는 동시에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익산시는 올해 황등보삼말공원, 함열아사달공원, 수도산스포츠센터, 국민생활관, 신동4호공원 등 5개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기존 중앙체육공원, 배산체육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 모현공원, 익산문화체육센터,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백제어린이공원 7곳에서 추가된 5곳을 더해 총 12개소에서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 기존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설치됐던 무인회수기는 백제어린이공원으로 이전했다.

무인회수기는 각 가정에서 내용물을 미리 세척하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1개씩 투입하는 방식으로 인당 하루 최대 20개씩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본인이 사용한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으며 출처가 불분명한 투명페트병을 대량으로 수집해 투입하는 행위는 제한된다.

익산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무인회수기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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