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경제 총조사 실시

광주시가 오는 12일부터 경제총조사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광주시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 분포, 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5년마다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들의 응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자료 활용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전체 20만 2000여개 사업체 중 44.4%에 해당하는 8만 9621개 사업체만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2개 공통항목과 함께 최근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 경향을 반영한 무인매장 운영 여부 △인공지능(AI) 활용 △로봇 도입 현황 등 26개 산업별 특성항목 등 총 38개로 구성됐다.

조사는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PC·모바일), 전화, 이메일, 팩스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를 병행한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경제총조사는 지역경제의 규모와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 지원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특히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광주의 새로운 산업 지형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경제총조사의 잠정 결과는 오는 12월 발표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2027년 6월 공표될 예정이다.

bbb25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