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용역 선정


전남 김 생산해역 시료 확보·전처리 수행…국비 4억 5000만 원 확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전경 /목포시

[더팩트ㅣ목포=조효근 기자]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발주한 '전남 일원 김 생산해역 시료 확보 및 전처리' 연구용역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선정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3년 동안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총사업비는 4억 5000만 원으로 전액 국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김 수출 확대에 따른 안전성 관리 강화와 생산해역 환경 모니터링을 위해 추진된다.

센터는 전남지역 4개 권역 60개 정점을 대상으로 해수와 물김 시료를 연간 10회 채취하고 환경기초항목 조사와 위해요소 분석을 위한 전처리 업무를 맡는다.

센터는 이를 통해 전남 김 생산해역의 환경과 안전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과학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은 전국 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김 생산지로 최근 김 수출 증가로 생산해역 안전성 확보와 수출국 안전 기준 대응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이번 연구용역이 전남 김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승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생산해역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구축을 통해 전남 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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