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진안 데미샘자연휴양림 추첨 예약…17일까지 마감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전북도청 상공에서 <더팩트>가 드론으로 촬영한 도청사 전경. /김수홍 기자

[더팩트ㅣ전주=양보람 기자] 전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산림환경연구원 데미샘자연휴양림의 성수기 숙박시설 예약을 추첨제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첨제는 성수기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예약 과열을 방지하고, 보다 공평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약신청은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다. 이용객은 원하는 날짜와 객실을 선택해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자별·숙소별 시스템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되며, 18일 당첨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진안군 백운면에 위치한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을 품고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230㏊ 규모 부지에 휴양관 11객실과 숲속의 집 10동, 산속의 집 8동, 한옥형 숙박시설 2동을 비롯해 숲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전망대 등 다양한 휴양·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성수기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 보도블록 교체와 데크로드 조성사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성수기 추첨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운영하는 데미샘자연휴양림 위치도.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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